'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민석이 화제인 가운데 김민석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민석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민석은 "할머니께서 장애인 판정을 받아 몸을 완전히 못 쓰게 되셨다"라며 "나라도 안 벌면 큰 일 나겠더라. 그 전까지는 동네에서 심하게 놀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석은 "퀵서비스, 햄버거, 도시락 배달 등을 했다"며 "드라마 촬영이 없을 때마다 배달을 병행했다. 주연이 아니다 보니까"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민석은 "그런데 고객들이 메시지로 연락을 할 때도 있었다"라며 "라이더들은 주문자 안전 때문에 연락처를 공개한다. 음식 2개를 시키곤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지만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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