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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지거나 볼륨감 없는 히프, 힙업성형으로 개선 가능
처지거나 볼륨감 없는 히프, 힙업성형으로 개선 가능
  • 김동현 기자
  • 승인 2017.09.06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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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병 몸매’란 아름다운 여성의 몸매를 뜻하는 말이다. 현대사회에서 여성들의 미의 기준은 까다로운 수준에 이르렀으며, 단순히 외모만 아름다워야 할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몸매까지 갖추길 원한다.

콜라병 몸매는 복부나 팔, 다리와 같은 부위는 마르고 탄탄하지만 골반과 히프와 같은 부위는 볼륨감이 있는 몸매를 말한다.

출산과 임신을 겪어야 하는 여성들의 신체구조상 남성보다 골반이 넓고 엉덩이에 지방이 보다 많이 모여 있다. 하지만 마른체질의 여성의 경우 골반의 볼륨감이 떨어져 있거나, 혹은 나이가 들어 히프가 처지는 경우 자신의 몸매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골반의 경우 뼈 구조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보형물을 부착하는 방법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지만 히프의 볼륨을 살리고자 한다면 대안은 있다.

247 클리닉 허재훈 원장은 “마른체형으로 히프에 살이 없어 볼륨감이 없거나, 처진 경우 힙업성형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면서 “힙업성형은 말 그대로 히프를 업시켜주는 성형으로 납작하거나 처진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원하는 형태에 따라 교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허 원장은 이어 “히프의 양쪽 크기가 불균형을 이룰 경우 ‘하이브리드 힙업성형술’로 교정할 수 있으며, 탄력이 떨어진 경우는 탄력리프팅으로 개선하여 보다 아름다운 히프를 소유할 수 있다”며 “힙업성형술을 진행하기 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이 인지하지 못했던 문제를 파악하고 정확한 안내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재훈 원장은 지난 9월3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에서 주최한 ‘제 26차 부산학술대회’에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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