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문성근이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김여진·문성근에게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김여진·문성근 뿐만 아니라 故 신해철 또한 누리꾼들로 하여금 부각된 것.
가수 신해철은 지난 2014년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 병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졌고 병원을 옮겨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10월 27일 생을 마감했다.
신해철은 거침없는 발언을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조 소셜테이너로 분류된다.
그는 2002년 대선 당시 후보이던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며 선거유세활동을 벌였고, 2003년에는 이라크전 파병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후 MBC100분 토론에 수차례 출연하며 대마초합법화와 간통죄 폐지, 체벌금지 등을 주장하며 언론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지난 2014년 11월 2일 그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JTBC '속사정쌀롱'에서 보인 신해철의 모습에 주목했다.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독설가로 불리운 자신에 대한 의견 등 진솔한 그의 발언은 지금까지도 기억되고 있다.
한편 10월 27일 신해철의 3주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불거진 이번 논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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