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와 아기수딩젤 등을 생산하는 간나나기의 신생아로션, ‘올케어 데일리 로션’이 민감한 트러블 피부를 가진 성인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나나기는 충무로 제일병원 등에 신생아로션, 아기바디워시, 신생아물티슈를 공급하는 프리미엄 안전 브랜드로 이름이 높다.
올케어 데일리 로션은 ‘아토피 및 기저귀발진, 침독' 등 피부 트러블 개선효과가 있는 로션 및 크림의 성분’이라는 특허가 등록된 제품이다. 피부가 쉽게 민감해지는 신생아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트러블 피부의 성인들에게도 호응을 받고 있다. 요즘 들어 각종 미디어를 통해 순한 아기 화장품을 사용하는 성인들이 소개되고 있는 것과 성인 트러블의 발생이 높아지고 있는 현상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유기농 제품이라는 것도 주효하고 있다. 각종 생활용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기 시작하면서 유해 화학성분을 활용하지 않은 유기농 스킨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올케어 데일리 로션은 식약처에 고시한 유기농 기준을 충족시킨다.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 간나나기 광고영상에서도 이 같은 내용이 잘 나타난다. 영상에 출현한 한 고객은 “순한 유기농 제품이라 아기와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굉장히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간나나기 이미라 대표는 “민감한 피부의 아기들에게 좋게 만든 유기농 제품은 성인에게도 좋기 마련”이라며 “쉽게 자극받는 연약한 피부를 가진 성인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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