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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모발 색깔 유지와 건강한 두피 관리 위한 샴푸 선택법
염색모발 색깔 유지와 건강한 두피 관리 위한 샴푸 선택법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7.09.2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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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머리에 사용하는 염색제는 모발을 상하게 할 뿐 아니라 건강한 두피 관리에 방해가 된다. 청담동 미용실, 집에서 셀프염색을 진행했을 때 염색머리 관리가 잘 되지 않을 경우 머릿결이 상해 자주 엉키게 되고 더 나아가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탈색 과정을 거친 밝은 염색은 셀프 헤어 클리닉 관리가 필요하다.

미용실 새치 염색이나 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 로드샵에서 구매한 크림 염색약, 버블 염색약, 푸딩 염색약 등의 셀프염색약으로 스타일링을 끝낸 다음에는 건강한 모발 관리와 염색색깔 지속을 하기 위해 염색전용 샴푸를 권한다.

염색머리 전용 기능성 샴푸 및 기능성 트리트먼트는 염색색깔 유지를 케어할 뿐 아니라 염색 약품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 두피를 관리하는 데에 기여한다. 많은 청담동 헤어디자이너가 염색 후 머리감기를 할 때에는 염색전용 트리트먼트, 샴푸를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단발 머리는 셀프 염색 헤어 클리닉에 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긴 여자머리의 경우 염색약으로 인해 모발관리가 어려우면 상한 부분을 잘라낼 수 있지만, 단발 머리는 손상 부위를 잘라내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남자 역시 마찬가지다. 미용실이나 집에서 염색을 진행했다면 염색비용, 탈색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라도 전용 샴푸 제품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민감성두피를 가진 사람이라면 손상된 염색모발과 함께 두피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염색 약품은 강력한 화학 작용으로 헤어컬러를 바꾸는 제품이기 때문에 두피를 자극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몇 달에 한 번씩 뿌리염색, 셀프염색을 시술할 경우 모발 내부의 단백질이 흘러나가 머리카락 엉킴, 탈모가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많은 헤어디자이너가 염색제, 새치 염색약으로 인한 두피, 모발 손상을 셀프 관리하고 헤어컬러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줄 전용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기능과 함께 성분을 중심으로 선택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잦은 염색으로 큐티클이 손상된 염색모발에 양질의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자극 받은 두피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계면활성제 확인은 올리브영을 비롯한 드럭스토어, 로드샵, 마트 등에서 염색모발 전용 샴푸, 트리트먼트를 선택할 때 적절한 척도가 될 수 있다. 화학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제품은 단기적으로 보면 저렴하고 사용감이 좋게 느껴질 수 있으나 장기간 사용 시 두피 모공을 자극하는 원인이 된다. 천연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할 경우 염색 모발 손상 관리는 물론 두피 케어도 동시에 진행 가능하기 때문에 셀프 클리닉 방법으로 적합하다.

염색약 기능을 유지하고 두피 케어에도 도움을 주는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2-STEP은 헤어 디자이너에게 각광 받고 있는 염색모발 전용 샴푸 및 트리트먼트다.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샴푸와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두피 자극을 줄이고 컬러 유지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서 파마머리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샴푸는 천연계면활성제가 함유돼 민감한 두피에 쌓인 피지와 비듬, 노폐물을 마일드하게 클렌징한다.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실크 단백질 성분이 보습 코팅막을 형성하여 외부 환경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데에 기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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