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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람한방병원, 대장암 치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인증 획득
소람한방병원, 대장암 치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인증 획득
  • 김동현 기자
  • 승인 2017.10.02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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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비교적 쉽게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대장암초기증상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대장암3기, 대장암4기 등 말기까지 이른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대다수다. 대장암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을 꼽을 수 있다.

대표적인 대장암초기증상으로는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줄거나 급격한 체중감소, 식욕부진, 빈혈 등이 나타나며, 쉽게 피로가 쌓인다. 이처럼 대장암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쉽게 발견되지 않고,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방문했을 때는 이미 대장암3기 또는 말기에 해당하는 대장암4기에 이르게 된다.

대장암말기에 이르게 되면 암 진행 속도는 빨라지고, 다른 신체 장기로 전이되 건강 상태가 더욱 악화돼 생존율도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평소 정기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또,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섭취하고, 꾸준한 운동, 금연, 금주를 실천하는 것도 대장 건강에 이롭다.

사진 설명: 위암치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 출원 개인정보 내역을 모두 비공개로 처리했다.

이에 소람한방병원은 소화기 암의 대표적인 질환인 대장암치료를 위해 조성물에 관한 특허인증을 획득했다.

병원 측 관계자 말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한방병원에서는 특허를 받는 일이 극소수에 해당한다. 하지만 본원의 경우 단순히 암 치료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대장암치료를 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항암 부작용과 증상개선을 비롯해 환자에게 공신력 높은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특허를 진행하게 됐다.

아울러 소람한방병원은 산양산삼, 단삼 등 한약제를 이용해 대장암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항암부작용을 줄이고, 항암 반응률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온 결과, 대장암치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소람한방병원 관계자는 “암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기 때문에 대장암수술 및 치료가 끝났더라도, 지속적인 면역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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