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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사망' 한일관 대표, "우리 아기는 안그래요" vs "엄격한 반려견 관리 제도화" 프렌치 불독 관심 급부상
'패혈증사망' 한일관 대표, "우리 아기는 안그래요" vs "엄격한 반려견 관리 제도화" 프렌치 불독 관심 급부상
  • 김선우
  • 승인 2017.10.20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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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프렌치 불독에 의한 한일관 대표의 패혈증 사망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일 한일관 대표가 프렌치 불독에 의해 패혈증세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일관 대표의 사망을 통해 프렌치 불독 뿐만 아니라 여타 반려견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금 논란이 된 것.

누리꾼들은 반려견 관리에 대한 견주들의 무책임한 태도를 성토하고 있다.

과거부터 반려견 관련 사고에서 불거지던 관리소홀의 문제가 다시금 뜨거운 화두가 된 것.

누리꾼들은 "이제라도 야외에서는 반려견 관리에 있어 엄격히 제도화"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형견 뿐만 아니라 소형견의 경우라도 주위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기에,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들이 반드시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해주기를 바라는 것.

또한 반려견 관련 사고와 관련해 "우리 아기(반려견)은 안물어요"등과 같은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제라도 반려견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책임감 있는 반려견 관리가 수반되어야 반려견 문화가 한 층 더 성숙해질 것"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패혈증으로 사망한 한일관 대표에게 추모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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