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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람한방병원 위암 치료제 미국 FDA승인 획득
소람한방병원 위암 치료제 미국 FDA승인 획득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7.10.28 0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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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람한방병원은 위암 치료에 사용하는 소람약침 및 소람단이 미국 FDA 인체무해 안전성 검사 기준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소람단은 8~13년근 산양산삼((Panax ginseng C.A. Meyer)을 주성분으로 하는 위암 치료제다.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암세포의 자연 사멸과 성장억제, 종양 전이와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위암증상을 경감할 수 있는 진세노사이드 Rg3, Rh2 성분이 풍부하다.

(소람약침 미국 FDA 인체 무해 안정성 통과 인증서)

소람 소람약침은 멸균된 산양산삼 베이스 한약재에 복합 처방 한약을 몸에 투여함으로써 암세포를 퇴축하는 데에 기여한다. 혈맥을 통한 혈맥약침과 몸의 혈자리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경혈약침으로 나뉜다. 위암수술을 마친 위암초기 환자는 물론 위암말기 환자에게 역시 효능을 발휘한다.

우리 몸에는 보통 하루에 5,000개 이상의 암세포가 생겨난다. 그럼에도 모두가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매일 제거하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세포가 활성화되며 위암초기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위암3기, 위암4기 생존율과 항암치료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

소람한방병원 성신 원장은 “한방암치료가 이미 병변이 진행된 종양을 제거할 수는 없지만 항암치료로 손상된 암 환자의 몸을 보호하고 기력을 회복시켜 항암 부작용을 경감하는 동시에 치료 반응률을 높인다”라며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고통 받거나 전이 및 재발을 예방하고자 하는 위암초기, 말기환자에게 권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동안 한방암치료의 근거자료 및 불확실성에 관해 의학계와 환자 사이에서 끊임없이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미국 FDA승인 획득으로 재평가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람한방병원은 소람단과 소람약침을 이용해 면역력을 극대화시켜 암 환자가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위암을 비롯해 간암, 대장암, 난소암, 자궁암 등 다양한 난치암 치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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