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9 05:10 (일)
 실시간뉴스
'롤러코스터' 이세창, "북악산 알랭드롱→리마리오 된 '웃픈' 사연" 재조명
'롤러코스터' 이세창, "북악산 알랭드롱→리마리오 된 '웃픈' 사연" 재조명
  • 김선우
  • 승인 2017.11.05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방송 캡쳐)

배우 이세창이 북악산 알랭드롱에서 리마리오로 별명이 바뀐 사연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세창은 과거 딸과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 출연,"요즘 드라마에서 치졸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이유는 리마리오 때문"이라고 밝혀 좌중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세창은 데뷔와 동시에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로 유명했고,'제 2의 장동건'으로 주목받으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미남 배우 가운데 한 명.

하지만 그는 드라마에서 한심하고 찌질한 연기를 선보이며 데뷔 때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익숙하게 받아들여졌다고 소회했다.

이세창은 "당시 아내의 뱃 속에 있었던 딸 가윤이를 웃게 해주고 싶어서 리마리오와 함께 '웃찾사'에 출연했다"며 "그 때부터 내 인생이 바뀌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느끼한 연기자로 이미지가 급하락한 이후 정극 연기와 멀어진 것은 물론, 아직도 연관검색어에 리마리오가 검색되고 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