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9 08:35 (일)
 실시간뉴스
최홍만, 과거 여자친구 때문에 눈물 펑펑 '식당서 무슨 일이?'
최홍만, 과거 여자친구 때문에 눈물 펑펑 '식당서 무슨 일이?'
  • 김선우
  • 승인 2017.11.28 0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방송 캡처

최홍만이 화제인 가운데 최홍만이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별한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홍만은 최홍만은 "지금은 운동도 사랑도 쉬고 있다"며 "한 동안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 당시 손을 내밀어 준 사람 여자친구 K양이었다. 사람을 믿고 싶지 않아서 집에만 있던 시절 여자친구는 자기 일을 포기하면서까지 제 곁을 지켜줬다. 저한테 항상 '오빠는 운동할 때가 제일 멋있어'라고 저를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최홍만은 "한 번은 K양 때문에 크게 펑펑 운적이 있다. 길을 지나가는데 초등학생이 저를 보고 '최홍만 개 크다!'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너무 안좋았다. 우울한 채로 밥을 먹으러 한식당에 갔는데, 그 모습을 보고 여자친구가 밥상을 확 엎었다. 여자친구가 '오빠 운동안하고 그렇게 처져 있으면 다시 안볼거야'라며 가버려서 혼자 크게 울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홍만은 "그래서 내년에는 그녀도 원하고, 저도 원하던 링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