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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 여풍, 여성들이 주목한 오꼬마루 인기 비결은?
창업시장 여풍, 여성들이 주목한 오꼬마루 인기 비결은?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7.11.29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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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에도 여풍이 거세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성 창업자수는 12.7%로 남성보다 2% 포인트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창업시장에서 여성의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결혼과 출산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혼 여성 중 육아 또는 살림을 위해 직장을 그만둔 이들을 지칭해 경력단절여성, 일명 경단녀라 부른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기 어려운 여성들이 창업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 실제로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취업 경험이 있는 여성 5,493명 중에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은 58%로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여성들은 자신의 특수한 상황에 맞춰 창업아이템을 선정하기 마련이다. 최근 여성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것은 수제꼬치전문점이다.

여성의 경우, 안정적이고 효율성이 높은 아이템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제꼬치전문점의 경우 안주거리와 식사대용, 간식거리로 다양하게 찾는 사람들이 많아 효율성이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소자본으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소자본아이템이라는 점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닭꼬치 창업 전문 오꼬마루 관계자는 "이자카야 컨셉의 꼬치전문점은 주거인구가 몰린 골목뿐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두루 적합한 아이템"이라며 "단골 고객층을 중심으로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들의 창업아이템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꼬마루는 지난 20여 년간 주류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오며 일식과 한식, 경양식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CEO가 이끄는 곳이어서 믿음을 더한다.

오꼬마루는 단순히 수익에 집중하는 브랜드가 아닌, 시대의 변화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고품질 재료공급에 심혈을 기울인다. 모든 닭고기와 돼지고기는 국내산을 고집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싱싱한 버섯, 마늘 등 신선한 채소류 사용에 주력한다. 고객들이 믿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민음식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가 앞선 결과다.

수제꼬치구이 명가라는 타이틀에 맞춰 모듬꼬치는 소시지, 파삼겹살, 토시살, 마늘구이, 야채구이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꼬치 구이와 궁합이 맞는 나가사끼짬뽕, 간사이오뎅탕 등 얼큰한 국물도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20대, 50대, 특정층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간식 꼬치요리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안전성이 높다”며, “오직 꼬치만을 연구해온 오꼬마루는 앞으로도 수제꼬치의 대중화와 고급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창업 외 청년창업아이템으로 적합한 오꼬마루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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