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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재발된 비염, 축농증, 코물혹 치료는 네블라이저로
수술후 재발된 비염, 축농증, 코물혹 치료는 네블라이저로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7.12.28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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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오비주한의원

주변을 보면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부비동(전두동, 사골동, 접형동, 상악동)코물혹, 비중격만곡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유아나 소아의 경우 아데노이드비대증, 모세기관지염으로 밤낮없이 기침을 오래해 천식으로 발전해 고통 받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확실한 치료방법을 찾지 못해, 이미 약효를 못 본지 오래되었음에도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진해거담제 등의 약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수술후 재발된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부비동 코물혹, 비중격만곡증, 아데노이드비대증의 경우도 다시 재수술이 두려워 고민하고 불안해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 과연 수술을 안하고 호흡기질환이 치료될 수 있는 치료방법은 없는 걸까?

강남 오비주한의원 왕수상 원장은 “환자들은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부비동 코물혹, 아데노이드비대증등의 질환이 중증으로 심화단계에 이를 정도로 심각해 있거나 수술 후 재발된 분들이 치료를 받는데 네블라이저 치료를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왕수상 원장은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부비동 코물혹, 비중격만곡증, 아데노이드비대증, 모세기관지염, 천식등의 치료시 복용치료와 네블라이저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며 “R2네블라이저 치료는 증류한약을 네블라이저 기계안에 넣어 스팀처럼 분사해 치료하는 호흡기요법으로 코나 목에 자극을 최소화하고 코막힘과 콧물을 분해하고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R2네블라이저 치료는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꾸준히 할 만큼 치료 만족도가 높은 치료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왕 원장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이라고 덧붙였다. 왕 원장은 “치료를 확실히 하려면 치료전 CT를 찍어 비염, 축농증(부비동염), 부비동 코물혹 등 어떤 질환들을 앓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가 끝난 후에도 치료 후 CT를 찍어 치료 전 앓고 있던 질환들이 제대로 치료가 잘되었는지 CT 전ㆍ후를 꼭 비교 확인해야 재발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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