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겨울 여행지 베스트(BEST) 3를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타이어뱅크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겨울 여행지를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제주, 부산 해운대, 강릉 속초가 베스트 3에 선정됐다.
설문조사 결과 ▲겨울 여행지 1위를 차지한 제주도는 이구동성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휴양 및 관광지로 꼽힌다.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며 한 겨울에도 평균 기온이 영상을 나타내는 따뜻한 곳으로 청정 바다를 따라 펼쳐지는 바다 풍경과 눈 쌓인 한라산을 같이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특히, 한라산 눈꽃과 제주 올레길을 따라 형성된 카페, 바다 풍경을 인상 깊은 것으로 꼽았다.
▲부산 해운대는 2위로 볼거리와 연말연시 트리 축제, 광안대교의 야경을 일품으로 꼽았다. 또한 부산 재래시장과 먹거리, 영화거리 등은 부산을 찾게 하는 이유다. ▲ 3위를 차지한 강원도 속초는 강릉과 더불어 동해를 대변하는 양대 관광지 중 하나다. 속초 시장서 즐기는 먹거리와 겨울 설악의 눈꽃은 겨울 여행객의 입과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내달 8일 개막되는 평창동계올림픽도 영향을 끼쳤다.
그밖에 강원도 강릉과 정선, 인제, 충남 대천, 경남 남해, 경기 강화도 등도 타이어뱅크 고객들이 선정한 베스트 겨울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도 인제를 제외하면 모두 겨울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이다.
관계자는 “겨울여행지 베스트 3를 찾으면 겨울 여행의 백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겨울 여행도 안전이 최우선이며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을 찾으면 겨울 안전 운전 안내와 타이어 점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1991년 창립 이래 현재 36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라는 모토 아래 업계 최초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