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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발칙한 동거'에서 강아지 매력 "누나들 마음 강탈"
강다니엘, '발칙한 동거'에서 강아지 매력 "누나들 마음 강탈"
  • 김선우
  • 승인 2018.02.14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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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강다니엘의 예능에서의 개인기가 새삼 화제다.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강다니엘'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강다니엘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다니엘은 과거 MBC '발칙한 동거'에 출연했다.
 
당시 강다니엘은 윤정수, 워너원 옹성우, 김재환과 함께 육중완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으슥한 밤길을 달려가고 있었다. 한참을 달리던 중 강다니엘은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오오오오 노루 지나갔어"라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강다니엘의 말대로 고라니 한 마리가 출연자들이 타고 있던 차 앞을 유유히 지나갔던 것. 강다니엘은 고라니가 걷는 모습을 흉내내며 신기하다는 듯 "고라니가 이러케 지나갔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고라니 흉내에 이어 북한 사투리까지 완벽 소화하며 개인기를 쏟아냈다. 윤정수가 "이렇게 계속 가다가 삼팔선 나올 것 같다"고 말하자 강다니엘은 기다렸다는 듯 "차 멈추면 갑자기 '나오라우'(하는 거 아니냐)"라면서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그런 강다니엘의 적극적인 모습에 윤정수는 "개인기 무지하게 많다"고 칭찬했고 강다니엘은 "입이 되게 근질근질했는데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했다"고 능청스러운 대답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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