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에 출전한 김보름이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닮은 외모로 새삼 화제다.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보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보름과 강남의 닮은 외모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보름의 갸름한 얼굴형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강남의 얼굴과 닮아있다. 평소에 금발의 긴 머리인 김보름은 경기에 들어갈 때는 머리를 묶는다. 이때 김보름과 강남의 얼굴은 더욱 비슷해진다.
서른이 넘은 강남은 동안에 미소년 외모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좀 더 남자다운 얼굴형이지만 여전히 미소년에 가까운 그의 얼굴과 김보름의 얼굴은 마치 친남매를 연상시킨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이 긴 머리를 하면 김보름과 더욱 비슷해질 것 같다" "김보름이 경기에 들어갈 때 머리를 묶으면 강남과 비슷해진다" "둘이 친남매라고 해도 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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