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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론을박' 곽도원, 무엇을 위한 광풍인가 "눈빛 보고 그럴줄 알았다" 유죄추정주의의 그림자
'갑론을박' 곽도원, 무엇을 위한 광풍인가 "눈빛 보고 그럴줄 알았다" 유죄추정주의의 그림자
  • 정유미
  • 승인 2018.02.25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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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곽도원/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곽도원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곽도원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곽도원에게 모아지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 것.

곽도원이 구설수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곽도원에 쏟아지는 도가 지나친 댓글에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곽도원을 두고 "눈빛 보고 그럴줄 알았다" "왠지 의심가는데 눈빛도 썩 그다지" 등의 반응이 이어지면서, 다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누리꾼들은 언제부터 눈빛만으로 사람의 유죄와 무죄를 가리냐며, 사실인지 허위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OO 일수가 있다'가 아닌 'OO 이어야만 한다'로 변질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이어 '무죄추정주의'가 아닌 '유죄추정주의'로 한 사람을 몰아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무죄추정주의'는 형사절차에서 피고인 또는 피의자는 유죄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는 원칙을 말한다.

이러한 원칙은 피의자·피고인의 인권보장을 그 합리적 기초로 하고 있다. 또한 법관의 사실인정에 대해서만 지배하는 원리가 아니라 수사절차·공판절차 등 형사소송의 전과정을 지배하는 지도원리로서 누구나 적용된다.

한편 누리꾼들은 곽도원의 구설수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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