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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논란의 그 날”... 개그맨 미투 충격 속 핫이슈 등극
“2005년 8월 논란의 그 날”... 개그맨 미투 충격 속 핫이슈 등극
  • 정유미
  • 승인 2018.03.06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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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방송 화면)

개그맨 미투 논란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개그맨 ’미투‘가 등극하며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최근 들어 미투 운동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개그맨 미투 폭로까지 발생하며 갑론을박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가해자로 지목된 A씨는 1005년 5월 이번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B씨를 성폭행한 것으로 폭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이번 개그맨 미투 사건은 연극계에서 시작된 미투 운동이 사회 각 분야에 걸쳐 확산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공소시효는 10년으로 되어 있어 개그맨 미투의 가해자가 처벌을 받게 될지는 미지수”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공소시효는 성범죄 사건이 일정한 기간의 경과로 형벌권이 소멸하는 제도로써 검사는 그에 대한 공소를 제기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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