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인테리어 트렌드로 급부상한 테라조 (Terrazo)는 대리석 입자와 시멘트를 혼합해 표면을 가공한 인조석을 의미한다.
최근 바닥재뿐만 아니라 가구, 액세서리 등 다양한 소재에 테라조 패턴이 적용되고 있다. 테라조 디자인의 인기 요인은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테라조(Terrazo) 스타일의 ‘스피라 에볼루션 & 에너제틱 (Sphera Evolution & Energetic)’이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대리석 입자를 부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그로 인한 환경 문제가 테라조 타일의 단점으로 꼽혔지만, 최근 입자들을 먼저 가공한 테라조 패턴의 제품들이 출시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중에서 관심을 받는 포보(Forbo) 사의 스피라 에볼루션과 에너제틱 컬렉션 (Sphera Evolution & Energetic)은 테라조 디자인의 환경 친화적인 제품으로, 대리석, 화강암 등을 부숴서 만드는 테라조 타일과 달리 안료와 pvc입자를 활용해 테라조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한다.
포보코리아(Forbo Korea) 관계자는 “‘스피라 에볼루션 & 에너제틱’ (Sphera Evolution & Energetic) 제품은 크고 작은 입자들이 테라조 패턴을 구현하며, 엠보싱 표면에 광택제를 도포해 스크래치, 오염물질에 강하다”며 “프탈레이트 무첨가 제품으로 국내 환경마크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으로 건강한 실내환경을 구현하는 포보(Forbo)의 모토가 잘 나타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보코리아 플로어링 시스템은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현재 유럽의 공공 건축물, 병원, 교육 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스피라(Sphera) 제품을 활용한 테라조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