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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외식 메뉴 삼겹살과 소고기, 가격까지 저렴한 고기집이라면?
국민외식 메뉴 삼겹살과 소고기, 가격까지 저렴한 고기집이라면?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03.07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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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여러 명이 함께하는 식사에 호불호 적게 모두가 좋아할 만한 메뉴하면 어떤 것이 있을까. 많은 음식들이 있겠지만 ‘고기집’이 대표적일 것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외식메뉴인 삼겹살을 포함해 품질 좋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고 가격까지 저렴한 곳이라면 더욱 금상첨화다.

MBC에브리원 ‘맛있을 지도’에 소개된 분당 서현역 ‘248고기집’이 관심을 받고 있다. 분당 서현역 맛집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248고기집’은 육부장이 매일 직접 정형하는 프라임 등급의 신선한 소고기를 5만원에  4인기준 온 가족이 배불리 먹을 수 있어 가성비 좋은 고기집으로 알려진 정육식당이다.

푸짐한 양,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고기의 품질도 우수해서 다녀간 손님들의 생생한 후기가 각종 SNS를 통해 올라오고, MBC에브리원 ‘맛있을 지도’라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분당 서현역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MC 개그맨 김경식과 일본여자연예인 사유리가 게스트 두 명과 함께 방문해 먹방을 선보이고 다녀갔는데, 출연진들은 소고기 등심과 갈빗살, 차돌박이, 야끼니꾸 4가지 종류의 ‘소고기 모듬 한판’ 메뉴를 주문해 맛을 보았다.

출연진 4명의 각자 다른 고기 취향과 솔직한 시식 평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중 자칭 타칭 미식가 먹방 MC 김경식은 소고기 한판 메뉴를 모두 맛본 후 “가격대비 최고의 퀄리티다.”, 또 “백문이불여일먹이다. 그냥 봐서는 모른다. 먹어보면 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고기와 양념을 따로 숙성시킨 후 굽기 전 양념을 고기에 끼얹어 먹는 일본식 소고기인 ‘야끼니꾸’를 시식해본 출연진들은 입을 모아 “갈비처럼 달달한 향에 불향까지 입혀져서 풍미가 정말 좋다!”며 남다른 야끼니꾸 맛에 감탄하는 모습이었다.

돌직구 엉뚱미녀 사유리는 “마치 엑소 같다. 11명 멤버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듯 고기가 각각 다 맛있다.”라고 독특한 시식 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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