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용품 전문 브랜드 몽슈레에서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줄 태열베개를 판매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생아에게 나타나는 태열 증상은 태아가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나타나는 피부 트러블로 생후 약 2주 전후부터 피부가 붉어지면서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증상을 보인다.
신생아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체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머리나 이마 등 얼굴 부위로 더운 기운을 많이 배출하게 되는데 이 때 태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더욱이 신생아의 태열은 아토피로 발전될 수 있어 머리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태열베개가 관심을 받고 있다.
몽슈레 태열베개의 경우 체온을 일정하게 지켜주는 P.C.M이란 특수 소재를 사용하여 35℃를 유지하여 아기의 뒷머리로 태열을 흡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또한 세균 침투를 억제하는 마이크로화이버 원단과 숯성분의 바이오비드폼 충전재료를 사용하여 항균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몽슈레의 관계자는 “태열베개는 아이의 신체에 무리가 없도록 태열을 흡수해 줄 뿐만 아니라 예쁜 두상 형성에 특화되어 짱구베개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와 더불어 경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최적의 각도로 제작되어 온도, 각도, 쿠션감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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