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청감각과 청신경이 노화되는 노인성난청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활동 촉진과 난청으로 인한 우울증과 치매예방을 위한 보청기 착용이 권고된다.
세계적인 청각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덴마크 오티콘브랜드의 공식대리점 분당점에서는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붸록스 고속칩셋이 장착되어 1초에 100번이상 주변음성을 분석하여 빠르게 소음을 제거, 말소리명료도를 향상시킨 OPN 제품을 포함, 귓속형보청기, 충전식보청기, 오픈형보청기 등 모든 형태의 제품이 해당된다.
기본할인율 40~50%에 노인성난청, 양측구입, 국가유공자 추가할인 혜택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청력이 60dB 이상 떨어진 경우 청각장애인 등록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청기보조금 최대131만원 지원혜택이 가능하다.
대한이비인후과 인증 청각사 원종규원장은 “오티콘보청기만 해도 100가지가 넘는 종류로 보청기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난청형태에 따라 적합한 노인보청기를 맞춰야 울리지 않고 선명한 음질의 청취가 가능하다. 저음감각이 좋다면 오픈형보청기 OPN를 착용하여 소음 속에서 말소리 인지력을 상승시키고 이충만감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청력형태가 수평적이고 외이도가 크다면 알타2 시리즈 귓속형 타입도 적합하다. 또한, 보청기를 착용하고 교회나 강당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잘 듣기 위해서는 소음 제거 기능과 사람 말소리 주파수만 잡아 음성 변별력을 높여주는 센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오티콘보청기 분당점은 개인청각솔루션 청각재활 네트워크 히어링허브에 가입되어 있어 전국 히어링허브 지점에서 무상 피팅과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오티콘보청기 외에도 포낙, 와이덱스, 지멘스, 벨톤, 스타키 등의 브랜드 보청기를 비교 선택 가능하다.
한편, 이번 봄맞이 프로모션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난청예방과 보청기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남, 용인, 수원, 오산 등 더 많은 지역의 사회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무료 청력검사와 보청기 점검을 정기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