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경 아나운서가 주목받으며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뉴스룸’에서는 호주오픈 4강 신화를 서술해 내려간 테니스 선수 정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인터뷰 중 “3년 전 스포츠 선수들을 찾아가 직접 운동을 배우는 코너를 진행했는데 당시 정현 선수에게 직접 테니스를 배웠다”라며 정현 선수와의 인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이어 “당시 정현 선수가 제 손을 잡으면서, 손가락을 어떻게 잡는 것까지 세세하게 다 가르쳐줬던 기억이 있다”라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안나경 아나운서 등 두 사람 모두 오랜만에 만나자 매우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연인 같다’와 같은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편, 과거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안나경에게 MC 성시경은 한국에서의 가장 충격적인 오보에 대해 물었다. 이에 안나경은 “가장 잊을 수 없는 게 세월호 참사 당시 전원 구조 됐다는 보도다. 충격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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