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첫 방송을 앞둔 "나의 아저씨"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송새벽의 독특한 고백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송새벽은 지난 2012년 6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열애 중인 사실을 전하며 여자친구에 대해 알고 지낸 지는 7년 됐지만 교제한 지는 얼마 안 됐다고 고백했다.
송새벽은 "광장시장에서 함께 순대와 막걸리를 먹으면서 '맛있는 거 보면 네 생각이 나'라는 말로 여자친구에게 고백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송새벽은 "여자친구의 어디가 가장 예쁘냐"는 MC 신봉선의 질문에 그는 "예쁜 데가 하도 많아서 밥도 복스럽게 먹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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