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과거 곽도원을 언급한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우성은 과거 인터뷰에서 곽도원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정우성은 곽도원에 대해 "'아수라'와 멀지 않은 시간에 만나 많은 추억을 쌓고 가까워졌다"며 "평소엔 '꽉꽉이'라 부른다"라며 애칭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이날 연극 무대에서 오랫동안 배고팠던 곽도원의 이야기를 전하며 "'아수라'를 하면서 밀양에서 한 연극, 집안 사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꽉꽉이의 지난 삶은 고단했다. 나 역시도 넉넉한 삶이 아니기 때문에 그에게 동질감을 느낀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우성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곽철우 역으로 '아수라' 이후 두 번째 작품인 곽도원과도 앙상블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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