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출연 중인 한예리가 연변으로 유학을 갔던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한예리가 출연해 봄철 나물로 만든 한정식을 맛봤다.
이날 김수로는 한예리에게 "북한 사투리 전문이다"고 말했다.
이에 한예리는 "영화 '푸른 강은 흘러라' 때문에 연변에 4개월 가 있었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수로는"영국, 중국 어학연수도 아닌 연변에 사투리 배우러 어학연수를 갔다왔느냐"고 말했고 한예리는"맞다. 그 이후로는 편하게 말하고 있다"고 말하며 연변 사투리로 식사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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