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어울리는 적포도 요거트 샐러드 레시피를 만나보자.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과일 소비에서도 편의성을 중시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어서 칼을 쓰지 않아도 손쉽게 바로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찾는 경향이 있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은다.
포도는 세척만 하면 어디서든 손쉽게 먹을 수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단맛이 한껏 오른 씨 없는 포도로 샐러드를 만들어보자. 상큼하게 입맛은 잡고 가벼워진 옷차림 때문에 신경이 쓰일 몸매관리에도 좋다.
포도는 우리 몸 속에 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키고 병든 세포를 제거해서 불균형한 우리 몸의 균형을 되찾아 준다.
또한 포도는 해독작용이 우수해서 간이 좋지 않은 분들은 포도즙을 꾸준히 먹으면 효과적이다.
포도껍질과 씨에 포함되어 있는 라즈베라트롤 성분은 암 예방과 항암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식물성 색소인 플라보노이드는 혈전 생성을 억제해 혈전으로 인한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울 준다.
포도알맹이와 껍질 속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인 타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를 방지해줄 뿐 아니라,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도 크다.
적포도 300g와 블루베리 150g, 샐러드 잎채소 40g, 양상추 100g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주고 바나나 1개는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믹싱볼에 드레싱 재료인 그릭요거트 1컵, 올리브오일 1큰술, 마요네즈 1큰술, 레몬즙 2큰술, 꿀 2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슬리가루 1작은술을 모두 넣어 잘 섞는다.
샐러드 잎채소와 양상추, 적포도, 블루베리를 모두 한데 담고 요거트드레싱을 부어 잘 섞는다. 마지막으로 으깬 견과류 적당량 뿌려 장식하면 완성이다.
[Queen 김도형] 사진 및 레시피 자료 제공: 만나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