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가 화제인 가운데 장윤주의 데뷔 시절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윤주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1997년 18세 때 데뷔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윤주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모델 일을 안 하지 않을까"라며 "18세 데뷔 때 촬영 전 상반신 노출이 있을 거라는 얘기를 들었다. 엄마에게 허락을 받고 오라고 해서 겨우 촬영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흑백사진에는 18세 시절 장윤주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볼륨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내 안에 내성적인 아이가 크게 있는 거다. 외향적인 일을 하고 있는데 내성적인 게 많고 웃기 싫어도 웃어야 하고 그만두려는 마음이 컸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윤주는 "나를 불러주는 데가 있으니 계속 일을 하게 되더라. 집에서 아들 역할을 하다보니까 돈이 필요해서 생계형 모델을 하던 그런 시간도 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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