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하지정맥에는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돕는 판막이 있다. 하지정맥류를 포함한 모든 정맥역류질환은 그 판막이 기능을 상실했을 때 하지에 혈액이 모이면서 발생한다. 다리의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거나 거미줄 같은 실핏줄이 보이고,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을 느낀다면 최대한 빨리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다양한 하지정맥류 치료방법 중 베나실은 열을 이용한 치료법과 비교했을 때 신경손상의 위험이적고 멍, 통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만큼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베나실은 이미 유럽에서 시행된 임상에서 92.9% 정맥 폐색율을 보였고 미국에서는 기존 고주파시술을 받은 환자보다 4%이상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등 여러 나라에서 인정받은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병으로 치료시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고 심해질 경우 만성 정맥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다리에 이상이 느껴지면 초기증상을 의심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를 찾아 초기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베나실을 도입한 그랜드미래흉부외과 송영주 대표 원장은 하지정맥류치료에 대해 “개인마다 증상을 느끼게 되는 원인과 진행시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여러 증상을 알맞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며 이어 “베나실은 국소마취를 통해 부작용이 최소화 되었고 시술 후 압박스타킹이 불필요해 짧은 시간 안에 혈류개선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