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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스컴퍼니, 뷰티페스티벌 ‘커밋뷰티’ 성황리에 마쳐
뷰스컴퍼니, 뷰티페스티벌 ‘커밋뷰티’ 성황리에 마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8.07.04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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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버티컬 에이전시 뷰스컴퍼니가 ‘커밋(COMET)뷰티’ 페스티벌 성료 소식을 알렸다. 커밋뷰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 최초의 뷰티 페스티벌로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 이사배 등 20여명의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했다.

커밋뷰티 페스티벌은 입장권 구매 시점부터 밀레니얼 세대들한테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덕분에 1000장 한정 VIP 티켓이 5만 원에 이르렀음에도 인터넷 판매를 시작한지 반나절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커밋뷰티의 디지털마케팅을 담당한 뷰스컴퍼니는 페이스북 공식 에이전시·구글 파트너·CJ다이아티비 파트너 등 헬스&뷰티(Health & Beauty) 시장에 특화된 기업이다. 6년간 500여 브랜드들의 컨설팅과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 트렌드를 분석해 온라인에서 나아가 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까지 진행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뷰스컴퍼니는 이번 커밋뷰티의 흥행 비결로 △확실한 기획 △명확한 타깃 △타깃의 니즈 충족 등 3가지 요소로 ‘팬덤을 공략한 것’을 꼽았다. 이번 커밋뷰티의 디지털마케팅을 진행하면서 18~25세 유투브 채널을 많이 이용하는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했다고 뷰스컴퍼니 측은 말했다. 뷰스컴퍼니 측에 따르면, 행사 양일 간 방문한 누적 관광객은 1만여 명에 달하고, 그 중 대부분이 씬님, 이사배, 개코새롬, 깡나, 민가든 등 뷰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들의 팬들이었다.

이날 페스티벌을 찾은 뷰티 크리에이이터 홀리님의 팬 양미혜(18)씨는 “화면으로만 보던 홀리님을 실제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뷰티클래스부터 다양한 체험 부스들이 있어서 입장권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말했다.

커밋뷰티의 주최사인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커밋뷰티는 기획사만의 작품이 아니다”라며 “145만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테이너 씬님과 공동기획을 했기 때문에 여러 뷰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섭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셀렙들의 영향력덕분에 엄청난 팬들이 동대문 DDP로 방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CJ E&M과 네오위즈 출신 멤버들이 2017년 하반기 설립한 뷰티·패션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전문 회사로 현재 100여 팀의 뷰티/패션 전문 인플루언서 채널을 관리 중이다.

뷰스컴퍼니 박진호 대표는 “처음 진행한 커밋뷰티의 디지털마케팅을 담당하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커밋뷰티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캠페인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페스티벌의 주인공 팬들”이라며 “이제 팬덤 마케팅은 TV에 등장하는 연예인으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뷰스컴퍼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약 96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뷰스컴퍼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뷰스컴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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