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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한홍삼,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는 팁 공개
참다한홍삼,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는 팁 공개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7.23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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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불어오는 미세먼지로 인해 현대인들의 폐 건강이 크게 위협 받고 있다. 이에 참다한홍삼에서는 폐 건강을 지키는 건강관리 팁을 소개했다.

참다한홍삼에 따르면, 황사나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날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비흡연자들의 경우에는 되도록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적절한 운동을 통해 폐 안에 있는 호흡근을 강화하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다.

더불어 평소 홍삼을 꾸준히 섭취할 것을 추천했다. 홍삼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폐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연구팀은 폐렴구균을 주입한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홍삼농축액 100mg/kg를 15일간 투여하고, 다른 한 그룹에는 생리식염수를 투여하는 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생리식염수 투여군은 폐렴구균 감염으로 50%만 생존한 반면 홍삼 투여군은 100%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이 폐 기능을 강화해 폐렴 예방에 도움을 준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이처럼 홍삼은 폐에 좋은 음식이지만, 제대로 섭취하려면 제조방식이 중요하다. 홍삼은 제조방식에 따라 영양성분 함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참다한홍삼 관계자는 “홍삼은 제조방식에 따라 크게 물 달임과 전체식 둘로 나뉜다. 물 달임은 홍삼을 뜨거운 물에 달인 뒤 그 엑기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라며 “이런 물 달임 홍삼은 물에 녹는 수용성 영양분 47.8%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참다한홍삼 관계자는 “반면 홍삼을 통째 갈아 만드는 ‘전체식 홍삼’은 기존 물 추출 방식에서 담아내지 못했던 홍삼의 유효성분을 고스란히 담아낸다”면서 “특히 물에 녹지 않는 52.2%의 불용성 영양분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양분 함량이 극대화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홍삼을 먹을 땐 원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제품으로 복용할 경우 전체식 홍삼인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폐는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힘들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금연, 꾸준한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노력과 함께 폐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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