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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벌초시즌, 교통사고 주의
다시 돌아온 벌초시즌, 교통사고 주의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9.11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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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여름이 가고 벌초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추석을 맞이하기 전 조상을 모신 묘에 자란 잡초를 정리하기 위해 고향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만큼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장거리 운전에 아직은 무더운 날씨 덕에 졸음운전이나 차량의 이상으로 사고가 벌어지기 쉽기 때문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수습도 중요하지만 신속한 치료 또한 요구된다. 

강남구 잠실새내역 좋은아침한의원 임경남 원장은 “겉으로 보기에 부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 치료를 소홀히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가벼운 접촉사고라고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후유증이 유발될 수 있다. 따라서 사고의 경중과 관계없이 즉시 가까운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원장은 “특히 사고 후 자주 어지럽거나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 목이나 허리, 등, 어깨 등 근골격계 통증이 나타나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신체는 작은 충격에도 내상을 입고 어혈이 발생된다. 어혈은 배출되지 않고 체내 머물면서 통증을 유발하거나 피로감을 느끼게 하므로 알 수 없는 증상 또는 병원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통증이 나타난다면 한방요법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어혈이란 신체 충격 등에 의해 혈액순환이 장애가 발생하고, 혈액이 제대로 돌지 못해 한 곳에 정체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혈액의 흐름이 막혀서 주요 혈관 내에 쌓이거나 조직 틈 사이에 쌓여  신진대사 활동을 방해하고 피로물질을 쌓이게 하는 주원이 된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어혈이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으로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한방요법을 통해 교통사고 부상을 치료한다면 전신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어혈을 제거하고 기혈을 원활하게 순환시키는 근본 치료를 통해 후유증을 예방한다는 것. 면밀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증상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침, 한약, 뜸, 부항, 한방 물리치료 등을 적절히 이용하게 된다.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좋은아침한의원 임경남 원장은 “실제 한방치료를 통해 교통사고 후유증을 회복하는 환자의 만족도가 높고,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교통사고로 손상된 근육과 인대의 염증이나 손상을 치료하고, 몸 전반에 나타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침구치료는 물론 기와 혈의 부조화를 바로잡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한약도 효과적이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교통사고 한의원 치료는 자동차보험이 적용된다. 따라서 일반 외과나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처럼 침이나 뜸, 부항, 물리치료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자동차보험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보험을 적용받으려면 한의원에 내원하여 사건번호 또는 보험 담당자의 연락처만 제공하면 된다.

한편, 한방치료카네트워크는 잠실새내역점 좋은아침한의원(원장 임경남)을 비롯해 교통사고후유증 치료를  대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국의 한의원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꾸준한 연구와 교류를 통해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법을 공유하여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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