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동탄에 수도권 남부지역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친환경 Green 물류단지'가 조성된다.

2009년 9월 마르스PFV㈜가 신청한 '화성동탄 물류단지계획안'이 27일 경기도 물류단지계획심의 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다음달 중으로 최종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물류단지 지정 고시 및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할 방침이다.

'화성동탄 물류단지'는 화성시 동탄면 신리 일대에 총47만4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용도별 토지이용은 물류단지시설용지 22만7천㎡(48.0%), 지원시설용지 4만5천㎡(9.5%), 공원 및 녹지 13만9천㎡(29.4%), 도로 5만6천㎡(11.9%), 저류지 5천㎡(1.1%)등으로 계획되고, 인근 지역주민에 공개된 소공원, 근린공원 등 편익시설을 갖춘 친환경 물류단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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