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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생기없는 피부 활력 살리는 ‘항산화 모이스처라이저’
가을철, 생기없는 피부 활력 살리는 ‘항산화 모이스처라이저’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8.10.17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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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은 자신도 모르는 새에 피부가 노화되기 쉬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여름엔 느끼지 못했던 아침세안 후 속당김, 잔주름 증가, 피부 건조함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시즌이기도 하다. 여름엔 땀과 피지분비에 괴로웠다면, 가을철은 온화한 날씨에 이런 문제가 상대적으로 덜 느껴진다. 하지만 그만큼 방심하기 쉽다는 게 문제다.

특히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날씨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워 피부 컨디션도 좋았다가 나빴다가를 반복한다. 여기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만큼 피부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노화에 잠식당하는 것.

이렇다보니 가을철에는 보다 강력한 항산화성분을 통해 피부 철벽방어에 나설 필요가 있다. 항산화제는 말 그대로 자외선 등 해로운 광선의 영향을 분산하고 피부를 유해요소로부터 방어해준다. 이뿐 아니라 블루라이트,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미세먼지·공해 등 외부환경에 의한 도시노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폴라초이스의 폴라 비가운 대표는 “항산화제는 피부를 최대한 보호하고, 추가적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똑똑한 역할을 한다”며 “특히 선크림이 최대한 보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만큼 자신에게 필요한 항산화제가 든 모이스처라이저와 선크림을 사용하는 게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비가운 대표는 특히 항산화 모이스처라이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스페셜케어는 잊어버리거나 넘기더라도 모이스처라이저는 매일 쓰는 데일리 아이템이기 때문. 그는 “항산화제가 가득 함유된 모이스처라이저를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탄력이 높아지고, 생기가 살아나며, 탄탄하고 고른 피부톤으로 가꿔주는 데 도움이 된다”며 “무엇보다 햇빛손상으로 인한 증상을 회복하는 데 부스팅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폴라초이스에는 다양한 항산화 모이스처라이저를 선보이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을철 환절기에 추천하는 제품은 ‘리지스트 스킨 하이드레이터’다. 리지스트 스킨 하이드레이터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물론 피부유사성분까지 포함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안정화된 비타민C, 기미·주근깨·잡티 등 피부를 얼룩덜룩하게 만드는 색소질환을 예방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가 적절히 배합돼 있어 피부를 보다 화사하고 맑게 가꾸는 데에도 유리하다. 가을철 수요가 높은 톤업 효과를 높여줄 수 있다는 의미다.

이밖에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피부보호 및 수분을 공급하는 식물추출물이 들어있어 환절기에 쓰기 좋은 제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스킨 클리어링 복합체가 들어 있어 어려 보이는 피부를 완성한다.

리지스트 스킨 하이드레이터는 질감이 실크처럼 매끄러워 수분공급에 효과적이다. 특히 아침세안 후 사용하면 완벽한 베이스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데 일조한다. 특히 생기있고 맑은 피부톤을 연출하는 데 유리하다. 지성·복합성 피부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폴라 비가운 대표는 “가을 환절기 피부관리의 핵심은 기본적으로 ‘보호’”라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간 모이스처라이저와 자외선을 철벽 방어하는 선스크린으로 얼굴의 건강한 피부보호막을 씌우고, 이들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한층 어려 보이는 피부를 가꾸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항산화 모이스처라이저의 효과를 보다 높이려면 약산성클렌저와 바르는 각질제거제 단계를 병행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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