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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테헤란로’ 꿈꾸는 KTX 천안․아산역세권,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 분양 중
‘제2의 테헤란로’ 꿈꾸는 KTX 천안․아산역세권,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 분양 중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10.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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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ㆍ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수혜로 ‘제2의 테헤란로’ 만들기로 발표

최근 KTX 천안ㆍ아산역이 R&D 집적지구 최대 수혜지로 꼽히며 ‘제2의 테헤란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인근 분양시장의 가치 상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LH공사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으로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대 13만 5천㎡에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 국제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아산역세권 일대는 중부권 산업융합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역세권 개발도 있다. KTX 천안ㆍ아산역 주변은 각종 도로 및 부지 공사에 한창이다. 이러한 역세권 개발은 주변 교통 환경을 크게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돼 활발한 인구 유입에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부동산 가치의 상승을 동반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판교나 가산지역에서 지식산업이 집적화되니까 그 지역에 대한 발전 부분도 상당히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사업은 3천 2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천안 불당지구의 높은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티건설의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가 들어서는 불당지구는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최대 상권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여기에 R&D집적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지목되며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연결하는 SRT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이밖에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차량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2021년 예정)도 계획돼 있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대형 쇼핑시설인 갤러리아 백화점과 모다아울렛, 롯데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황톳길이 있는 용곡공원(부엉공원)과 잔디, 체육시설을 갖춘 지산체육공원, 다양한 테마공간이 들어선 호수공원 등 3개의 공원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은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4차’는 오는 2020년 3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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