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소양감(가려움증)이 있다. 소양증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원인을 하나로 말하기는 어려운데, 최근 들어서는 생활습관이나 환경적인 영향으로 피부소양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산 피부한의원인 생기한의원 안산점 성청목 대표원장은 “소양증의 원인은 면역체계의 불균형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겪게 되는 자극적인 식습관, 부족한 수면,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체내 면역력 저하 현상이 나타날 시 피부로 열이 몰려 증상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소양증(가려움증)이 심해지면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심해지면 자꾸 긁기 때문에 붓거나 상처가 생길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소양증 중 항문 소양증은 항문 주변이 가렵거나 또는 열감이 느껴지는 질환이다. 항문 주변에 많은 신경이 분포하고 있어 그만큼이나 예민한 부위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특발성으로 구분되는데, 만약 원인이 정확히 있다면 그 것으로 인해 나타나는 2차적 항문 소양증이라고 구분하기도 한다.
항문소양증은 항문 주변의 위생상태, 피부질환이나 피부 감염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만성 설사나 변비, 치질 치루 등의 대장 항문 질환이 있을 때 발생하기 쉽다.
가장 큰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이밖에 끈적거림, 속옷의 오염, 분비물 등도 발생한다. 가려움증은 밤에 잠자리에 들어 몸이 따뜻해질 때, 배변 후에 화장지로 닦았을 때, 항문이 땀 등으로 인해 뜨거워져 있을 때 더욱 심해진다.
한의학에서는 항문 소양증(가려움증) 치료를 위해 원인 되는 질환 치료와 함께 면역체계를 바로 세우는 원인 치료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개인의 체질에 맞춘 한약을 통해 각종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피부재생력을 높여 치료한다.
또한 약침, 침, 한약재를 이용한 피부 보습제 등을 이용해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고, 몸 안과 밖에서 가려움증의 원인을 치료한다.
치료에 앞서 생활 속에서 늘 실천해야 하는 생활습관도 좋은 예방법이다. 안산피부 한의원에서는 항문 주변을 항상 깨끗하게 하는 것, 비데를 사용하는 것, 좌욕을 하는 것이 증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항문 주변은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주는 것도 항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안산 피부 한의원인 생기한의원 안산점 성청목 대표원장은 “항문 소양감이 느껴질 때 부끄럽고 민망하다는 생각대신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만성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생활에 큰 불편 없이 증상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안산점 성청목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