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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축소술, 수술 전과 후 주의사항 반드시 숙지해야
사각턱축소술, 수술 전과 후 주의사항 반드시 숙지해야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8.10.31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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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씬한 몸매와 함께 계란형의 작고 갸름한 얼굴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근본적인 콤플렉스 개선을 위해 의학적인 도움을 대안으로 삼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외모 콤플렉스 중 사각턱은 일반적으로 귀 밑의 턱뼈가 직각을 이루듯이 각이 져 있는 턱이라고 여겨져 왔으나 최근에는 정면 모습이 넓은 경우도 사각턱의 범주에 넣고 있다.

이처럼 사각턱을 갖고 있을 경우 각진 부위로 인해 얼굴이 넓고 커 보이거나 강하고 억센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콤플렉스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안면윤곽수술 '사각턱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안면윤곽성형 '사각턱축소술'을 고려할 경우 반드시 수술 전과 후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는 자세가 자신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길 바란다.

사각턱수술 전, 후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 수술 전 주의사항.
수술 전 안전한 전신마취를 위해 심장질환, 고혈압, 빈혈, 혈액형, 간 기능 검사를 위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X-ray, 심전도 등의 검사를 하게 된다. 이 때 수술하는 날은 수술 예정 시간으로부터 8시간 전부터는 금식해야 하며, 물도 마셔서는 안 된다.

▶ 수술 후 주의사항(수술 당일)
얼굴의 붓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탄력 있는 소재를 이용하여 얼굴 전체를 감싸줘야 하며, 얼굴 전체에 얼음찜질을 해주고, 구강 절개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약으로 가글링을 한다.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5~7일간 복용해야 하며, 수술 당일은 마취에서 깨어난 후 6시간이 지나서부터 물만 마실 수 있다.

▶ 수술 다음날과 일주일 후
2주 동안 유동식을 권하는데, 이는 약해진 턱뼈를 보호하고 수술 경과를 좋게 하기 위함이다. 일주일 후에는 탄력소재를 제거하고, 화장과 세안이 가능하며, 10일 정도 지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우리성형외과 임평진 원장은 "사각턱축소술을 결정할 때 일반적으로 단순히 저렴한 안면윤곽비용에 혹하거나, 홍보성 안면윤곽후기를 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문의의 숙련도, 사후관리 그리고 마취과 전문의 상주 여부 및 응급시스템 구비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꼭 잊지 말길 바란다. 특히 사각턱수술 후 개인의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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