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고령화로 보청기 착용 대상 인구가 증가하고 주변 환경의 소음으로 인한 소음성 난청 또한 증가 추세이다. 만일 본인이 평소 대화에서 발음 구분이 힘들거나 1:1 대화는 가능하나 여러명이서 대화할 때 청취력이 떨어진다면 이미 난청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이런 난청의 해결책으로 보청기 구매를 생각하지만 부담되는 경제적인 문제나 적응의 어려움으로 착용이 이뤄지지 않는 분들이 많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스위스 청각전문기업의 포낙보청기의 신도림청각센터에서 보청기가격을 대폭 낮추고 보청기 청취력과 어음변별력을 극대화 하기 위하여 겨울특가행사 및 무상 청각훈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행사는 노인성난청과 소음성난청 등 전 연령대에서 가능하며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 정해준 청능사는 “기기 선정도 물론 중요하지만 음성을 명료하고 또렷하게 청취하기 위해 한국어음 최적피팅과 사운드필드 검사와 실이측정 검사가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 포낙보청기는 조용한 환경, 시끄러운 환경, 말소리 환경 및 그룹대화 환경 등, 착용자의 주변을 360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말소리와 소음을 분리하고 필요한 음성만 강화해주는 특징이 있어 음성구분이 수월하다. 또한 개인의 잔존청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청능 어음훈련을 병행해야 가장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출시된 ‘비르토 B-티타늄’ 업그레이드 버전은 방수기능 강화와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6% 작아졌으며 ‘티타늄 핏가이드(Titanium Fit Guide)를 통해 실제 보청기 착용, 편안함 정도를 예상하여 착용자가 원하는 정도의 깊이까지 편안하게 삽입되도록 귓속형 보청기 제작 가능하다. 고령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손동작이 자유롭지 않아 배터리 교체가 어려운 경우는 충전식 보청기가 적합하고, 고도난청과 유소아 난청에는 나이다와 스카이B 시리즈가 적합하다.
이번 특가행사에서는 프리미엄급의 90 시리즈부터 30 시리즈까지 해당되며 노인보청기에 특화된 오픈형 충전식보청기, 고막형보청기, 초소형보청기 등 전제품이 해당된다. 유공자 및 노인 우대할인, 양측 보조할인 정부 지원금인 보청기보조금도 최대 131만원, 15세미만은 262만원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고, 2019년도부터는 보청기 프로모션과 무료 청력검사를 구로, 영등포, 금천, 시흥 등 지역의 복지센터와 협약하에 이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