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덴마크 청각기업 오티콘 회사에서 출시된 오픈(OPN)은 지난 2016년 출시된 후 주목을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백만대 이상 판매되었다. 최근에는 OPN 귓속형 타입뿐만 아니라 고성능 경제형 SIYA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어 고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초소형 고막형 파워(IIC P)는 사이즈만 작지만, 기존의 고막형 제품보다 더 높은 출력을 보이며 높아진 출력으로 인해 사용할 수 있는 고객들의 폭이 더 넓어지면서 노출을 최소화하고 싶은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덴마크 공식 오티콘보청기 서초센터는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프리미엄 보청기 오픈 OPN, 시야 SIYA 제품특가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오티콘보청기를 구입할 경우 40~60 파격할인과 더불어 고령자를 위한 20만원의 할인 공제가 이루어진다. 또한 양측 구입시에도 추가할인이 적용될 예정, 더불어 청각장애등급이 있다면 보청기 구입 후 정부보조금을 활용하면, 성인의 경우 최대 131만원과 유소아의 경우 최대 262만원의 보청기지원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오티콘보청기 서초센터 김광재 청능사는 “청력에 따라 적합한 보청기 종류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요즘 젊은 난청인들은 눈에 띄지 않는 초소형타입 IIC형 보청기를 많이 선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반면 노인성난청의 경우 초소형 보청기보다는 “귓속형 ITC 타입의 착용이 적합하며 저음청력이 좋은 경우 폐쇄현상 제거를 위해 오픈형 타입의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오티콘보청기 오픈, 시야 특가행사를 진행하는 오티콘보청기 서초센터는 난청과 이명에 특화된 청각재활센터로, 구입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인 초소형 고막형 (IIC) 제품은 높아진 기술력으로 착용시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노출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해외에서 진행된 임상 테스트에서 10명 중 8명에게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와 선호되는 제품이다.
특히 OPN 시리즈의 경우 오티콘보청기의 뛰어난 음향기술과 청각 알고리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대표제품으로, 1초당 100회 이상 환경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처리해 줌으로써,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높은 말소리 변별력으로 청취와 대화가 가능하다. 어음변별력이 낮아 말소리 구분이 어려운 노인성난청 환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국내 최초 덴마크 OITA 국제교육팀의 일원으로 국내에 오티콘의 최신기술과 최적화피팅을 알려온 김광재 청능사는 청력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한 후 적절한 효과를 보기 위해선 “무엇보다 보청기 구입을 위하여 순음검사나 어음검사를 통해 청력에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고, 사운드필드 검사 및 REM을 통한 적합확인을 받는 게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로, 강동, 송파, 강남, 하남 등 보청기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청각장애 기관과 노인복지센터와 협약 하에 청각검사 및 보청기 청음 테스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