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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성패 ‘교통 호재’가 가른다...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눈길
수익형 부동산 성패 ‘교통 호재’가 가른다...한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눈길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11.28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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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다시 늘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건수는 3만2567건으로 전월 2만5379건 대비 28.3% 증가했다. 전년동기(2만8714건)에 비해서는 13.4% 늘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지난 10월 한달 간 1만6778건이 거래돼 전월(1만2899건) 대비 30.1% 늘었지만 수익률은 정체 상태를 보이는 중이다. 2기 신도시 위주로 공급이 쏟아지면서 GTX가 예정된 곳이나 지하철 초역세권 입지에는 청약통장이 몰리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철저하게 외면받는 등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지식산업센터 역시 교통호재가 뛰어난 지역이 각광을 받는 중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함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총 12개구간, 263.4km 규모로 서울을 중심으로 김포와 파주, 동탄, 양주, 오산 등 주요 신도시를 원형으로 잇는 도로다. 도로 인근으로 산업단지가 몰려있는 만큼 물류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대폭 절감되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도 공급 과잉 현상으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삼송역 힐스테이트 스칸센, 다산역 인근 안강 럭스나인 오피스텔 등 교통 호재를 품은 곳에 투자 수요가 몰리는 분위기”라면서 “지식산업센터 역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호재를 품은 한강신도시나 제2경부고속도로에 근접한 다산신도시 초역세권 위주로 살펴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분양 중인 ‘디원시티’가 눈길을 모은다. 구래동 자족시설용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이 공급되는데, 내년 7월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에서 약 350m 거리에 위치해 있는 지하철 역세권 입지가 강점이다. 

디원시티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가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특히 내년 2월 착공하는 김포~파주 간 고속도로는 총 25.3km 도로이며 왕복 4차선으로 2025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인천에서 양주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디원시티는 업무와 쇼핑, 주거, 문화 인프라까지 한 곳에 집약했다.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는 층고 12m의 고급스런 로비와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고품격 접견실,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고, 한강신도시 최초 IoT서비스 제공으로 업무 쾌적성을 높였다.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은 4면 개방형 특화 설계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과 구래동 중심상업지구를 오가는 유동 인구를 끌어들이도록 만들었다. 기숙사인 ‘디원시티 스튜디오’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전 호실 발코니 및 복층형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디원시티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9로75번길 190 이너매스한강 2층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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