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엄지원의 소속사는 엄지원의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오버사이즈 재킷과 크롭탑, 레더 스커트로 매니쉬한 분위기를 풍기는 엄지원의 모습에 가장 먼저 눈길이 간다.
또 다른 컷에서는 엄지원의 여성스러움을 엿볼 수 있다. 바이올렛 색상의 스타일링에 몽환적이면서도 고혹적인 표정은 그녀의 사랑스러움을 더욱더 빛나게 한다.
엄지원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성격을 가진 인물 ‘이봄’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 속 뽀글거리는 파마머리 ‘남주’로 분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드라마에서는 이봄과 김보미로 1인 2역을, 영화에서는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시도한 그녀의 두 작품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처럼 올 한해도 엄지원의 열일 행보는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1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영화 <기묘한 가족>은 2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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