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시우터예술단(대표 천대웅)는 지난 9월 20일~21일 열린‘제13회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 및 무용부분 금상을 수상했다.
국악의 계승과 발전을 꾀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영남지방의 전통 있는 국악제로 기악·성악·타악·무용 등 4개 부문 경연에 전국 각지의 예술단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강원시우터예술단은 철원지역 출신의 젊은 예술가들이 주축을 이룬 예술단체로 2018년 철원군 화강문화센터공연장 상주예술단체로 협약을 맺고, 지역 공연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교육발전 및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오는 10월 31일에는 지역민들에게 국악의 가치와 매력을 전하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국악콘서트‘금상첨화(錦上添花)’기획하여 청소년회관 공연장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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