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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맑고 제주·충남 서해안 비 … 일부 내륙에는 얼음 어는 곳도
[내일 날씨] 전국 맑고 제주·충남 서해안 비 … 일부 내륙에는 얼음 어는 곳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9.11.04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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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5일에는 전국이 맑지만 제주도와 충남 서해안 일대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일부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5일)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고 4일 예보했다. 다만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 및 제주도에는 낮까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제주도와 충남 서해안에는 각각 새벽과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아침과 낮 모두 평년에 비해 1~2도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나타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5도 △강릉 10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11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22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m,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다. 대기질은 양호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급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5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4~18도, 최고강수확률 30%
-서해5도: 11~16도, 최고강수확률 0%  
-강원영서: 4~18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동: 0~22도, 최고강수확률 0%
-충청북도: 2~19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 3~20도, 최고강수확률 30%  
-경상북도: 0~21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남도: 4~21도, 최고강수확률 10%  
-울릉·독도: 11~18도, 최고강수확률 0%
-전라북도: 4~20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남도: 7~21도, 최고강수확률 10%
-제주도: 13~21도, 최고강수확률 60%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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