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행복학습센터 6개소에서 진행되는 어학, 취미 등 강좌에 참여할 구민을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구민에게 집과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신정3동, 신월2동, 목4동 등 6개 동에 위치한 행복학습센터에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요가, 우쿨렐레, 연필·색연필화 등 문화강좌 및 여행자를 위한 여행 영어, 중국어회화, 보드게임자격증반 등 교육 강좌로 구성돼 있다.
양천구민(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4만 5000원(재료비 별도, 창의보드게임지도사는 6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Queen 최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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