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8 13:50 (토)
 실시간뉴스
[TV쇼 진품명품] 정조 효유윤음·손동진 개개수리장·납석 연상…이용식·김혜연·차수빈 출연
[TV쇼 진품명품] 정조 효유윤음·손동진 개개수리장·납석 연상…이용식·김혜연·차수빈 출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3.22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오늘) KBS ‘TV쇼 진품명품’ 1217회에서는 △납석 연상 △손동진의 개개수리장 △청화백자 괴석난문병 △효유윤음 등이 의뢰품으로 나온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납석 연상
납석 연상

■ 납석 연상

이날 첫 번째 의뢰품은 아담한 크기의 목가구 납석 연상 한 점이다. 

연상과 문갑이 합쳐진 독특한 형태의 의뢰품인데…. 재질 또한 흔히 볼 수 없는 귀한 재료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 연상의 가치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손동진의 개개수리장
손동진의 개개수리장

■ 손동진의 개개수리장 

두 번째 의뢰품은 정체가 궁금한 그림 근대미술가 손동진의 ‘개개수리장’ 한 점이다.

1960년대 후반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이 그림은 전통적인 소재를 추상화처럼 표현한 독특한 작품인데. 과연 무엇을 그린 그림일까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자.

청화백자 괴석난문병
청화백자 괴석난문병

■ 청화백자 괴석난문병

세 번째 의뢰품은 독특한 형태의 도자기 청화백자 괴석난문병 한 점이다.

혼자 술을 마실 때 사용하는 주병으로 추정되는 이 도자기에는 절개와 군자의 기상을 상징하는 난초와 지조와 장수의 상징 괴석이 그려져 있는데….

이 문양은 무엇으로 그렸을까?

효유윤음
효유윤음

■ 효유윤음

네 번째 의뢰품은 세월이 느껴지는 고서 한 권이다.

이 고서의 정체는 정조가 즉위 후 내린 효유윤음으로 위조된 가짜 윤음에 대한 의혹을 풀고
국민들의 동요를 막기 위해 반포했다고 한다. 고서에 담긴 자세한 내용을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 보자.

‘효유(曉諭)’는 잘 깨우치도록 타이른다는 뜻이다. ‘윤음(綸音)’은 왕이 국민에게 내리는 문서다. ‘효유윤음’은 정조가 위조된 윤음으로 인한 혼란을 잠재우고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1777년 2월 반포한 윤음이다. 

효유윤음엔 전 관찰사의 보고와 일곱 가지 거짓 윤음 내용, 죄인 취조 결과까지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날 전문감정위원으로는 김경수(민속품), 고금관(회화), 김준영(도자기), 김영복(고서) 감정위원, 그리고 쇼감정위원단으로는 개그맨 이용식, 가수 김혜연, 가수 차수빈 등이 출연한다.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출처 = KBS ‘TV쇼 진품명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