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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선정
제천시, 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선정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4.16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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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19년 실적) 평가 1위, 2억 2,930만 원 인센티브 확보
왼쪽에서 세번째, 이상천 제천시장
왼쪽에서 세번째, 이상천 제천시장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19년 실적) 국·도정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2억 2,93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및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표에 대한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5대 주요 분야 118개 지표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제천시 전 공직자들은 이번 평가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둠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의 행정서비스 품질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천시는 정량지표 85개중 72개를 달성하여 84.7%의 높은 달성률(1위)을 보였으며,

33개의 정성지표 중 24개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지표로 선정되어 과거 대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한편, 시는 금번 부상으로 확보한 재정인센티브로 금년도 주요 시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특히, 제천시는 지난 몇 년 간 최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작년 한해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시장주재 실적 보고와 이경태 부시장과 1:1 컨설팅을 지속 실시하고,

부서별 협업관리 등 총괄부서인 기획예산과와 실무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토대로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제천시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전 공직자가 한 뜻으로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다.” 라며, “지난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우수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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