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2부시장에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이 내정됐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1급 선임인 김 실장을 다음달 초 퇴임이 예정된 진희선 행정2부시장 후임에 내정하고, 청와대에 인사검증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검증 후 문제가 없으면 임용제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서울대 토목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에 합격해 시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한편 시는 7월1일자로 행정2부시장을 비롯해 복지정책실장, 도시재생실장 등을 포함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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