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1 15:55 (토)
 실시간뉴스
[생방송오늘저녁] 은어탕·한우갈비탕&노아갈릭빵(김용현베이커리)…홍자 팬클럽 홍일병 가족
[생방송오늘저녁] 은어탕·한우갈비탕&노아갈릭빵(김용현베이커리)…홍자 팬클럽 홍일병 가족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6.10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10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34회에서는 △기찬 밥상-은어탕(송이와은어향기), 한우갈비탕(찬우물한우정육식당) △찐(眞)빵-노아갈릭빵(김용현 베이커리) △수상한 가족-트로트가수 홍자 팬클럽(홍일병 가족) 등이 방송된다.

◆ [기(氣)찬 밥상] 코로나-19 극복 기원! 기운을 채워줄 은어탕 & 한우갈비탕

▷ 송이와은어향기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대왕판교로)
- 메뉴 : 은어탕, 은어구이
- 2TV생생정보(394회, 104회)에서도 소개된 맛집

▷ 찬우물한우정육식당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은행영사정로)
- 메뉴 : 한우갈비탕, 삼겹살, 제육볶음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3:00~4:30

먹자마자 땀 뻘뻘, 기운이 펄펄 나는 보양식부터 음식이 곧 약이 되는 건강식까지! 맛은 기본. 영양은 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기(氣)찬 밥상>을 소개한다. 

첫 번째 기찬 밥상을 만나러 간 곳은 경기도 성남시.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하던 이곳의 보양 재료는~? 바로 은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지만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데다 1년밖에 살지 못해 맛보기 힘들다는데... 이곳에서는 귀한 은어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고! 약재 육수에 은어와 시래기를 넣고 가마솥에 끓인 은어탕 그리고 특별 제작한 화로에 바싹 구운 은어구이까지 맛보면 기운이 벌떡 난다. 

기찬 밥상을 찾아 두 번째로 도착한 곳은 경기도 김포시. 이곳에 먹는 걸로 장난치면 무기징역, 전 재산 사회기부를 선언한 사장님이 있다?! 직접 엄선한 한우를 매일 아침 기름기 제거부터 갈빗대 절단까지 모든 손질을 직접 하기 때문에 고기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건 당연지사. 

그러면서도 가성비가 높은 금액으로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손님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두툼한 한우 갈빗대 3개와 3번 끓인 진한 육수를 자랑하는 한우 갈비탕을 2천 원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기운이 절실히 필요한 지금, 활력을 선사할 <기(氣)찬 밥상>을 주목하라.

◆ [추적 10분] 종이 열리는 나무가 있다?! 

▷ 천년목찰 목굴암 : 충북 제천시 백운면 박달로 211

▷ 진천종박물관 : 충북 진천군 진천읍 백곡로 1504-12

▷ 청풍문화재단지 :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설명하기 힘든 미스터리를 속 시원히 파헤치는 <추적 10분>. 추적 PD가 파헤칠 여섯 번째 미스터리! 나무에 열리는 것이 꽃과 열매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충청도 어느 마을에 ‘종’이 열리는 나무가 있다는 놀라운 제보. 사진 속에는 마치 열매가 열린 듯 커다란 나무에 진짜 ‘종’이 매달려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나무에 딱딱한 쇳덩어리인 종이 열리게 된 것일까? 호기심을 가지고 인터넷 검색을 해본 결과, 충청북도에 신기한 나무가 많다는 힌트를 얻고 곧장 달려간 추적 PD. 실제로 심장을 품은 나무, 생각나무, 연리지 등 독특한 나무들은 많이 있었지만, 종이 박혀 있는 나무만은 보이지 않았는데... 

심지어 종이 아닌 금을 품은 나무까지 발견한 추적 PD! 과연 종을 열리는 나무를 찾을 수 있을까? 충청북도에서 만난 이상하고 신비한 나무들! 종이 열리는 나무를 찾아 떠난 추적 PD의 여행기를 <추적 10분>에서 공개한다!

◆ [수상한 가족] 홍자 없음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홍일병 가족이 떴다!

강원도 동해시. 이곳에 트로트 가수 홍자가 없으면 못 사는 가족이 있다? 아내 남장미(45) 씨와 남편 최철규(52) 씨 그리고 딸 최유리(21), 아들 최승훈(20) 네 가족이 그 주인공! 네 사람 모두 홍자에게 푹 빠져 매일매일 홍일병(?)으로 지낸단다. 

특히 가족 중 가장 ‘찐’팬이라는 아내는 행사장, 콘서트 등 홍자가 떴다 하면 전국 방방곡곡으로 달려간다는데. 작년 8월 홍자의 노래 한 구절을 듣자마자(?) 눈물을 흘리며 사랑에 빠졌다는 남장미 씨. 그때부터 모든 행사장이며, 콘서트까지 따라다니며 홍자와 관련된 물품까지 모으기 시작했다는데. 

이때 함께 다녔던 아들과 딸은 홍자의 미모에 반해 엄마 못지않은 ‘찐’팬으로 거듭났다고! 그러다 보니 절로 외로워진 이가 한 명 있었으니... 외톨이가 되었던 남편 최철규 씨도 결국 홍자 팬클럽에 합세! 온 가족이 홍자 팬이 되었다는데. 

자신들을 홍(자)대장님의 일병! 홍일병이라고 소개하는 이들. 언제 어디서든 오직 홍자님을 위해 움직인다는 남장미 씨 가족과 전국의 홍일병들을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 [찐(眞)빵] 47년 경력의 제빵사의 빵빵한 자부심! ‘노아갈릭빵’ 

▷ 김용현 베이커리 : 서울 종로구 체부동(자하문로)
- 메뉴 : 노아갈릭빵, 블루베리, 크레졸
- 영업시간 : 매일 07:00 - 23:00

빵집이라고 다 같은 빵집이 아니다! ‘빵지 순례’ 필수 코스로 알려진 유명한 빵집부터 꼭꼭 숨겨 놓고 나만 알고 싶은 동네빵집까지! 이중 ‘찐~찐~찐~찐~ 찐이야~’ 진짜 찐(眞)빵의 자리를 차지할 빵집은 과연 어디? 

3대 찐빵 후보가 있다는 서울시 종로구의 한 동네 빵집! 이곳은 빵도 빵이지만 백발이 성성한 제빵사가 마스코트라는데~ 열혈 노장 파워를 보여주며 매일 새벽 직접 빵을 만든다는 김용현(63) 사장님! 전라남도 강진 시골 마을에서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나 입 하나 더는 게 가장 중요했던 시절, 초등학교 졸업 후 바로 빵집에 취직해 올해로 제빵 경력만 무려 47년이 됐다고 한다. 

어린 시절 힘들게 배운 옛날 빵을 그대로 지키고 싶다는 사장님! 그 마음을 아는 것인지 카스텔라, 슈크림빵, 통단팥빵 등 이곳에선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날 빵이 유독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하지만 손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NO.1 빵은 따로 있다?! 곰보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노아갈릭빵’이 바로 그 주인공! 

쫄깃한 베이글과 달달한 곰보빵의 만남도 독특한데 여기에 향긋한 마늘과 색다른 양파 크림까지 더해졌다고. 든든하고 건강한 '노아갈릭빵‘은 과연 3대 찐빵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찐(眞)빵>을 주목하자.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