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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아세안 연계성 파이프라인 사업’ 관련 기업 간담회
해외건설협회, ‘아세안 연계성 파이프라인 사업’ 관련 기업 간담회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7.17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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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아세안 연계성 파이프라인 사업 관련 기업 간담회' 모습./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17일 한국교통연구원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아세안 연계성 파이프라인 사업 관련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주요 국가의 도로, 항만, 철도, 전력 등을 연결하는 19개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 간담회에는 GS건설, 삼성물산, 한미글로벌, 수성엔지니어링 등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 중간결과를 듣고 참여 가능한 우선순위 사업을 도출하기 위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남방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부 관계자도 참석해 기업의 애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아세안 연계성’은 2015년 아세안 공동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아세안 회원국 간 물리적·제도적·인적 분야를 연계한다는 개념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아세안 사무국이 발표한 교통, 에너지, ICT 등 물리적 연계성을 위한 인프라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세안은 중동과 함께 우리 해외건설이 매년 대규모의 수주를 하고 있는 지역이다. 작년과 재작년 각각 80억달러와 119억달러를 수주하며 중동 실적을 넘어서기도 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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