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4 01:05 (토)
 실시간뉴스
정부청사, 코로나 방지 '3행(行) 3금(禁)' 캠페인
정부청사, 코로나 방지 '3행(行) 3금(禁)' 캠페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8.31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부처 공무원들이 27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출입구에서 배달음식을 가져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장소 불문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일환으로 배달음식 및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공무원 등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 2020.8.27
정부부처 공무원들이 27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출입구에서 배달음식을 가져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장소 불문 확산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일환으로 배달음식 및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공무원 등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 2020.8.27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1일 오전 출근시간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행(行) 3금(禁)' 생활방역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됨에 따른 조치로 청사 입주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방역수칙 실천 사항인 정부청사 생활방역 '3행(行) 3금(禁)'을 홍보할 계획이다.

3행(行)은 △아프면 집에서 쉬기 △실내 마스크 착용 생활화 △개인위생 철저 등이며 3금(禁)은 △소모임·회식 자제 △대면회의·대규모 행사 자제 △밀폐·밀집·밀접 장소 방문 자제 등이다.

홍보는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과 청사 농협직원 약 80여명이 참여해 '3행3금'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한다.

또한 전국 11개 청사에서도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개인 생활방역에 필요한 행동요령을 전파할 계획이다.

한창섭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심각한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철저한 개인 생활방역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정부청사 공무원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