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세종지역에서도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시는 3일 오전 8시 기준 세종지역에는 모두 16건의 태풍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태풍의 영향으로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와 고복리 일대에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또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져(14건) 119 구조대원들이 도로변의 나무를 긴급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 복구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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